포켓포터(LG) 사용후기
신랑이 아이들과 외출후 돌아와서는 자기네끼리만 키득키득 거리면서 뭔가를 하고 있네요. 애들 장난감 사왔나보다 하고 신경 안쓰고 있는데 아이가 저에게 달려와서는 "엄마 이거봐요 제 사진이예요!" 라고 합니다. 스티커 같은걸 가져왔는데 저희 아이 사진이였어요 뭐지? 하고 신랑을 쳐다봤는데 그 기계에서 또 띠리릭 띠리릭 하면서 뭔가 나오네요, 아이 사진이였습니다. 처음보는 기계라서 어리둥절 해있으니 신랑이 사용법 1분 정도 설명해주고 제가 바로 사용해봤습니다. 초간단 했어요 길치, 기계치인 제가 사용법 한번 안보고 바로 사용해서 성공했을 정도니깐요, 이건 진짜 설명서 따윈 필요없을 정도 입니다. 요즘 세상 정말 편리합니다. 이런 기계도 나오고 저 진짜 아줌마 다 됐나봐요. 이런 신문화를 접할수 있게 해준 신랑..
2017.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