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포터(LG) 사용후기

2017. 5. 16. 01:24일상

신랑이 아이들과 외출후 돌아와서는 자기네끼리만 키득키득 거리면서 뭔가를 하고 있네요.

 

 

애들 장난감 사왔나보다 하고 신경 안쓰고 있는데 아이가 저에게 달려와서는

"엄마 이거봐요 제 사진이예요!" 라고 합니다.

스티커 같은걸 가져왔는데 저희 아이 사진이였어요

 

 

뭐지? 하고 신랑을 쳐다봤는데

그 기계에서 또 띠리릭 띠리릭 하면서 뭔가 나오네요, 아이 사진이였습니다.

처음보는 기계라서 어리둥절 해있으니 신랑이 사용법 1분 정도 설명해주고 제가 바로 사용해봤습니다.

초간단 했어요

 

 

길치, 기계치인 제가 사용법 한번 안보고 바로 사용해서 성공했을 정도니깐요,

이건 진짜 설명서 따윈 필요없을 정도 입니다.

 

 

요즘 세상 정말 편리합니다. 이런 기계도 나오고 저 진짜 아줌마 다 됐나봐요.

이런 신문화를 접할수 있게 해준 신랑에게 감사해야 겠어요, 신랑 아니였음 이런게 세상에 존재하는지도 몰랐을테니깐요.

 

 

사용방법은 매우 간단해요!

 

 

 

 

 

 

 

 

 

1. 포토포켓의 본체 뚜껑을 열고 인화지를 넣는다

 

 

 

 

2. 왼쪽 옆에 보이는 전원을 켠다

 

 

 

 

 

 

 

3. 핸드폰에 포켓포토 어플을 설치하고 블루투스 켠다.

 

 

 

 

4. 핸드폰 갤러리에서 인화할 사진을 선택한다

 

 

 

 

 

 

5. 편집을 하거나 왼쪽에 밑에 프린터 모양을 클릭해서 바로 인화하면  끝.!!

 

 

 

 

왼쪽프린터 표시: 바로 인화하는 기능 입니다

왼쪽 2번째 표시: 또렷한, 선명하게, 빛바랜, 흑백등 다양한 효과를 줄수있는 기능 입니다

가운데 해모양 : 밝기, 대비, 채도 조절 할수 있는 기능 입니다.

네번째 분활모양: 표시 그대로 사진을 분활하는 기능 힙니다.

마지막 제일 오른쪽 :액자 꾸미기 기능입니다.

 

 

 

저는 편집 기능 없이 바로 인화를 했습니다~
이렇게 전송 중 멘트가 나옵니다.

 

 

 

 

 

 

 

사진이 나오고 있죠?
정말 간단합니다. 디리릭 디리릭 소리를 내며 천천히 나옵니다.

 

 

 

 

 

 

인화된 사진의 크기는 제 손바닥만(성인 여자) 하고요, 크기 비교해 보시라고 충전기 코드 함께 찍어봤습니다.
저희 아이들은 재밌다고 계속 인화해서는 스티커 붙이기 놀이 마냥 여기저기 인화한 사진을 마구 붙히며 노네요.
아이들이 웃으며 재밌어하니 엄마인 제가 행복해집니다. 하하하

                                           



처음엔 신랑이 상의 한마디 없이 홀라당 사 와서 살짝 화가 났으나, 아이들이 이렇게 좋아하니 괜찮습니다.

인화 용지는 10장짜리 3팩에 2만 원 미만이었고
기계는 10만 원 넘는 금액이라고만 하네요, 11만원인지, 19만원인지 자세히 알려주지 않는 신랑..아무래도 19만원쪽에 가까운듯 싶어요.

살꺼면 미리 얘기좀 해주지, 그랬으면 온라인 최저가 검색해서 구매했을텐데 홀라당 오프라인 매장가서 사와버렸네요,

 

 

-사용설명 정리-

 

본체에 인화지 넣고 전원켠다.

핸드폰에 블루튜스 켠다

포켓포터 어플 설치한다

인화할 사진선택후 편집기능 사용. 또는 바로 인화한다.

 



-이상은 신랑이 오프라인 에서 구매한  LG 포켓포토 구매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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